블로그 필명 변천사
고등학교 시기 전은 뭘 썼는지 기억나지 않고, 고등학교 다니면서부터는 스틸로. 프랑스어 stylo, 만년필이라는 뜻-이라고만 알고 썼는데 볼펜도 똑같이 부르더라. 글, 이라고 하면 나는 만년필이 생각난다. 그 사이 시기는 또 기억나지 않고, 대학교에 다니던 언제부턴가 懶惰[rata]라고 썼다. 게으를 나, 게으를 타. 괄호 안의 알파벳은 발음 기호였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 발음 기호이자 Rage Against The …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