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5.(일)
여독 때문인지 일하기 싫어서인지 늦게 일어났다. 늦게 집을 나섰다. 메밀콩국수를 또 먹어볼까 하다 막국수를 시켰다. 비빔막국수를 주문하려다 무심코 메밀막국수요, 라고 말했는데 물막국수로 주문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고치지 않고 그냥 받아 먹었다. 카페에서 또 번역. 마음이 급한지 평소보다는 조금 더 집중했다. 오래 가지는 않았다. 금세 배가 고파 왔다. 예정보다 일찍 일어나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고 다른 카페로 …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