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양심, 그리고 어떤 믿음
《톰과 제리》는 폭력으로 가득하다. 유혈이 낭자, 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그 이상일 것이다. 치고 받고 던지고 터뜨리고 찌부러뜨린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무기가 된다. 조리기구나 밀대걸레 정도면 점잖은 편이다. 도끼나 폭탄도 서슴없이 사용한다. 톰과 제리는 혹이 나거나 납작해지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꺾이거나 바스러진다. 물론 아프다. 두렵다. 앞에서 상대가 무기를 집어들면 겁을 먹고 숨거나 눈을 감는다. 하지만 …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