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1-02.(토-일)
내일부터 일주일가량은 가급적 매일 쓸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가급적 매일, 이 방침이긴 했지만. 지금처럼 매일을 기록하는 일기는 이사 만 6개월이 되는 날까지만 쓰기로 했다. 2022.01.01.(토) 누워서 두 시간 넘게 딴짓하다 잤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여덟 시에 일어날 작정이었으나 세 시쯤에 포기하고 예약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 현재 시각 새벽 세 시, 이것은 예약 메시지이다, 이것이 간다면 …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