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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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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책을 팔아 밥을 샀다 (이만 무르타자, 2025)

2025.09.06. / 댓글 남기기

원문: Eman Murtaja, “I sold my books to eat,” Electronic Intifada, 2025.09.04. 나는 열아홉 살이다. 살면서 일곱 번의 전쟁을 겪었다. 처음은 2008-2009년, 두 살 때였다. 2012년과 2014년에도 전쟁을 통과했다. 2019년, 2021년, 2022년의 공습을 목격했다. 사는 동안 그밖에도 여러 번, 가자에 사는 우리 사람들에 대한 잔인한 군사 공격이 있었다. 지난 두 해 가까이, 또 새로운 전쟁을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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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하마스가 가자 인종학살을 홀로코스트에 빗대면 안 되는 이유 (아메나 알-아슈카르, 2025)

2025.09.01. / 댓글 남기기

원문: Amena al-Ashkar, “The problem with Hamas equating the Gaza genocide to the Holocaust,” Mondoweiss, 2025.08.29. 하마스에서 서구의 동정을 얻기 위해 가자 인종학살을 홀로코스트에 빗대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궁극적으로 근시안적인 일이다. 인종학살을 식민 폭력이라는 더 큰 맥락 속에 놓을 때 진정한 연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자의 팔레스타인인들은 두 해가 넘도록 “우리는 절멸 당하고 있다”고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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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쟁의 가장자리에서 쓰기 (유스리 알굴, 2025)

2025.08.30. / 댓글 남기기

원문: Yousri Alghoul, translated by Graham Liddell, “Writing on War’s Edge,” World Literature Today, 2025.07. 일기장을 태우기 전에 한 번 읽어본다. 실망스러운 일들, 실패한 사랑들, 평범한 관계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이 인종학살의 시작을 돌이켜 생각하다 보면 목구멍에 거대한 덩어리가 생겨난다. 영원히 부끄러울, 터무니 없고 지독한 짓을 했기 때문이다 — 일기장에 불을 붙여 찻주전자 아래에 밀어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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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가자에는 기아보다 더한 것이 있다 (슈그 무카이마르, 2025)

2025.08.30. / 댓글 남기기

원문: Shoug Mukhaimar, “There is something worse than starvation in Gaza,” Al-Jazeera, 2025.08.24. 바로 이스라엘이 휴전 놀음으로 희망을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7월 어느 아침, 전화기에 쏟아지는 메시지에 잠에서 깼다. 모든 뉴스 채널이, 모든 소셜 미디어 게시물들이, 모든 대화들이 조심스런 낙관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헤드라인들은 저마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휴전이 임박했다”, “대규모 원조품 호송대가 진입을 준비하고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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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가자의 시간은 달리 흐른다 (이스라 알시갈리, 2025)

2025.08.27. / 댓글 남기기

원문: Israa Alsigaly, “Time works differently in Gaza,” The Electronic Intifada, 2025.08.15. 때와 장소라는 것이 있다고들 한다. 그저 다른 장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시간을 살게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학교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배웠지만 와닿지 않았다. 온갖 방정식과 법칙으로 가득한 그 개념이 내 삶에 난입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여기, 가자에서 시간은 상대적이다. 그저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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