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곳에서, 마음껏 춤추지 못하는 현대적 호모 파베르의 믿을 구석 끝이자 시작인 어떤 시간 산 것들을 그리며 부르는 이름 유폐지에 침전된 해방의 가능성 어쩌면 대극장에도 갈 수 있었을 사람들이 모여 미친 수정을 위한 자리도 웃음을 먹고 살기 운명이라는 소실점 ― 죽음의 슬픈 사람이 하는 일 모럴 센스를 교육하기 우회의 흔적, 끊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