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4-05.(일-월)
2022.12.04.(일) (이틀 전이나 사흘 전과 마찬가지로) 점심 녘에 눈을 떴다.[1]점심녘, 이라고 붙여 썼다가 뒤늦게 띄었다. 아침녘이나 점심녘은 자연스러운데 저녁녘은 왠지 좀 어색하네, 저녁의 녁이 원래 녘이어서일까. 이런 … (계속) 밥 하기 귀찮아서 한참 누워 있다가 주섬주섬 채비를 해 결국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카페에 가서 일을 하려 했는데 휴무일이었다. 결국 집에서 일했다. 아마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을 … [읽기]